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연결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반기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다.
에스엠은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4150원(11.14%) 오른 4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전인 지난 10일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인 1416억원을 거뒀으며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영향이 컸다. 특히 중국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일본·중국에서 활동 증가와 모바일 게임 '슈퍼스타 에스엠타운' 로열티 수입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일본 내 활동이 2분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개선 사이클이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스엠은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4150원(11.14%) 오른 4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전인 지난 10일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인 1416억원을 거뒀으며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영향이 컸다. 특히 중국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일본·중국에서 활동 증가와 모바일 게임 '슈퍼스타 에스엠타운' 로열티 수입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일본 내 활동이 2분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개선 사이클이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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