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새로운 커피 액세서리 라인 ‘터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터치 컬렉션은 독일의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인 게켈러 미셸(Geckeler Michels)과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컵을 감싼 실리콘 링이 돋보이는 감각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하고 독특한 촉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터치라는 명칭을 붙였다. 컵에 담은 커피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 기능도 있다.
터치 컬렉션은 크기에 따라 에스프레소, 룽고, 카푸치노, 머그로 구분한다. 가격은 2만6000원~3만6000원(2개 기준)이다.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한 세트 상품은 5만2000원~5만9000원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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