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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무녀굴’ 차예련 “가장 무서운 장면? 아이가 쥐 먹은 것”
입력 2015-08-11 16:2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영화에서 가장 무섭다고 느낀 부분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퇴마; 무녀굴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을 포함해 연출을 맡은 김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예련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을 때도 아역 배우가 쥐를 먹는 장면이 무서웠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쥐를 먹고 또 그 먹는 소리가 너무 사실적이여서 더 무서웠던 것 같다”고 느낌을 생생히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칠하던 중 그의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8월20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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