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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입력 2007-08-17 15:57  | 수정 2007-08-17 15:57
영화배우 강수연이 오는 23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의 심사를 맡았습니다.
강수연 씨는 지난 87년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89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서도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민병훈 감독의 '포도나무를 베어라'가 '포커스 온 월드시네마' 부문에, 성지혜 감독의 '여름이 가기 전에'가 '데뷔작 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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