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이준익 감독이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사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송강호, 유아인과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준익은 극중 부자관계를 이루는 유아인과 송강호의 닮은꼴에 대해 엄마를 닮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영조를 보면 지금 (송강호와) 다르다. 또 영화 속에서 40대 초반부터 80대까지 연기를 하는데, 실제 사진을 보면 많이 유사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준익은 유아인은 실제 역사 속에 있던 사도 세자와는 다르다. 실제 사도 세자는 뚱뚱했다”며 하지만 유아인의 눈빛을 보면 똑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다. 오는 9월 중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사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송강호, 유아인과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준익은 극중 부자관계를 이루는 유아인과 송강호의 닮은꼴에 대해 엄마를 닮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영조를 보면 지금 (송강호와) 다르다. 또 영화 속에서 40대 초반부터 80대까지 연기를 하는데, 실제 사진을 보면 많이 유사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준익은 유아인은 실제 역사 속에 있던 사도 세자와는 다르다. 실제 사도 세자는 뚱뚱했다”며 하지만 유아인의 눈빛을 보면 똑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다. 오는 9월 중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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