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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첫 삽
입력 2015-08-11 10:30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조감도 [출처: 대전시]

1970년대 조성된 대전산업단지가 재생 사업을 통해 새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18일 오후 3시 대덕구 대화동 소재 대전산업단지협회에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인식 시의회 의장,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0년 묵은 숙원이었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이 2020년까지 4472억 원이 투입돼 재생사업을 시작한다”며 지방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기반시설 설치에 대해 중앙정부에 국비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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