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놀부가 요리사 이연복과 손을 잡았다.
놀부는 이연복을 자사의 수석고문셰프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쿡방(요리 방송) 열풍을 이끌고 있는 이연복은 앞으로 1년간 놀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놀부는 이연복의 노하우를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놀부화덕족발, 놀부옛날통닭, 공수간 등의 브랜드에 접목해 음식의 맛을 한층 높이겠다는 포부다. 이달 중 이연복과 컬래버레이션한 신메뉴도 출시할 계획이다.
놀부 관계자는 대중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이연복을 수석고문셰프로 임명하면서 소비자에게 자사의 이미지를 보다 긍정적으로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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