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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고백 "내 마음 모르는 척 하는거야?"…'심이영 반응은?'
입력 2015-08-11 09:52 
어머님은 내 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고백 "내 마음 모르는 척 하는거야?"…'심이영 반응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의 고백이 눈길을 끕니다.

1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36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이 유현주(심이영)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주경민은 같은 아파트에서 사는 유현주와 장성태(김정현)의 관계를 걱정했고 이후 마음을 정리하고 유현주에게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주경민은 유현주와 외근을 나간 후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레스토랑에 마주앉은 주경민은 "내 마음을 모르는 것이냐,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것이냐"며 좋아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유현주는 "부사장님한테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며 단칼에 거절했지만 주경민은 "현주 씨는 내가 충분히 좋아할 만한 여자다. 오래전부터 좋아했다"고 고백을 했지만 거절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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