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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형식, 진심어린 발언…“연애, 하고 싶지만 두려워”
입력 2015-08-10 23:49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사랑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토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박형식이 공개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박형식은 MC 김제동의 스물다섯 한창 연애하고 싶은 나이다”라는 말에 그렇다. 이제 스물다섯이다. 당연히 연애를 하고 싶다. 더 나이를 먹고 나서 연애 경험이 없다는 것도 뭔가 창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열애설이 나면 좋은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 그리고 헤어졌다고 하더라도 그것 역시 공개적으로 나온다. 그 이후 다른 사람을 만나면 그 전 사람이 언급된다. 공개적으로 연애하게 되면 사람들에게 이슈거리가 된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연애가 겁난다. 연애를 하고 싶은데 두려움이 그것을 이긴다”고 밝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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