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롯데제과 2분기 영업익 27% 늘어
입력 2015-08-10 20:47 
롯데제과가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냈다. 10일 롯데제과는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27.4%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605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으로 10.9% 늘었다. 전분기에 비해서 매출은 2.3% 늘었고 영업이익은 27.2% 늘었다. 롯데손해보험의 2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롯데손해보험은 2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6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5448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의 실적 역시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지난 1분기와 비교해서 모두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101억원으로 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GKL의 2분기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5% 늘었다.
[강봉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