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부진에 폭우까지 겹쳐 강원지역 농산물들이 산지에서 폐기되고 있습니다.
강원농협지역본부는 비로 인해 출하대기 물량이 늘고 가격이 떨어져 풋고추와 애호박, 토마토 등을 미리 20~30% 가량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또 쌀시장 개방으로 농민들이 벼농사를 원예작목으로 바꿔 공급물량이 늘어났다며,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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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지역본부는 비로 인해 출하대기 물량이 늘고 가격이 떨어져 풋고추와 애호박, 토마토 등을 미리 20~30% 가량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또 쌀시장 개방으로 농민들이 벼농사를 원예작목으로 바꿔 공급물량이 늘어났다며,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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