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지원·진백림 측, 열애설 일축…“개인적 친분 없어”
입력 2015-08-10 15:03  | 수정 2015-08-11 15:08

배우 하지원(37)과 대만 인기스타 천보린(31, 진백림·陳柏霖) 측이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문제가 된 하지원 사진들은 천보린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하지원과 천보린이 각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양이를 안고 비슷한 자세로 찍은 사진이나, 유사한 우주 이미지 등을 올린 것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천보린이 하지원 에이전시인 비엠플러스(BM+)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최근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도 열애 의혹을 증폭시켰다.

비엠플러스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하지원과 천보린 사이에 개인적인 친분이랄 것도 없다고 안다”라고 설명했다.
천보린은 하지원이 출연 중인 SBS TV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원작인 대만 GTV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爾)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하지원 진백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지원 진백림, 열애설 제기됐구나” 하지원 진백림, 6살 차이나네” 하지원 진백림,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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