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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시청률 급상승, `진짜 사나이2`도 꺾었다
입력 2015-08-10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런닝맨' 시청률이 '진짜 사나이2'를 제쳤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9.0%(전국 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6.8%의 시청률보다 2.2%나 급상승한 수치.
이로써 8.7%를 기록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2'를 제치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캐스팅 서바이벌'이라는 부제로 연기활동 1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요원과 드라마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차예련이 함께했다.
오는 16일 방송될 '런닝맨'에는 김건모 박준형(god) 이하늘(DJ DOC) 구준엽(클론) 이재훈(쿨) 등 90년대 스타들과 함께 하는 '백만장자'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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