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원료수입 의약품, 원료합성 의약품 둔갑
입력 2007-08-17 08:47  | 수정 2007-08-17 08:47
자체 기술로 합성한 원료로 의약품을 만든다며 허가를 받은 뒤 수입 원료로 의약품을 만들어 팔아 부당이득금을 챙긴 제약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01년부터 2005년에 시판허가를 받은 원료합성 의약품 298개 가운데 원료수입 의약품으로 바뀐 28개 제약사 97개 품목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이들 약품의 보험 약값을 일제히 내렸으며 고의성이 의심되는 몇 개의 회사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