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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베트남 시장공략 본격화 ‘Smail VN(베트남)’ 앱 출시
입력 2015-08-10 11:00 
사진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0일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Smail을 베트남 버전인 ‘Smail VN(베트남)을 앱으로 출시했다.
Smail VN은 현지 최초로 시도하는 앱 서비스로 입출내역 무료통지 기능을 포함해 유용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다.
Smail VN은 메시지 비용에 민감한 베트남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게 신한은행측 예상이다.
신한은행은 조용병 은행장 취임이래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에서의 신규 앱 출시를 시작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국가에 현지 환경에 특화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아시안 핀테크 구축을 위해 신한은행은 특히 한국기업이 주로 진출한 아시아 국가의 국외점포를 연계한 ‘국가간 자금관리 서비스를 하반기에 출시해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Smail VN(베트남) 출시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국내의 앞선 디지털뱅킹을 해외 고객들에게 제공키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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