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하지원과 이진욱이 공항 키스를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오하나(하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원은 오하나가 파리지사로 발령받아 떠나는 줄 알고 자신 역시 파리 교육 담당으로 발령을 신청했다.
하지만 오하나는 이를 포기, 이후 최원이 파리 지사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공항을 찾아갔다.
오하나는 최원이 숙제로 내준 시나리오의 첫신을 언급하며 첫 대사는 ‘난 니가 좋아다”고 말하며 그에게 기습키스했다.
두 사람은 키스로 그동안 돌고 돌았던 마음을 고백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