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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당-우리당, 통합 앞두고 진통
입력 2007-08-17 04:22  | 수정 2007-08-17 04:22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합당을 앞두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양당 내부의 강경파들이 합당 방식의 부당성을 문제 삼고 나선 상황에서 대선주자들까지 가세해 파열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종걸, 문학진 의원 등 비노 성향의 신당 중앙위원 150여명은 성명을 내고 "자기 반성 없는 우리당의 무임승차는 대통합의 큰 걸림돌"이라며 "우리당의 실패를 겸허히 인정하는 입장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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