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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진지록’ 안 웃기면 살고, 웃기면 맞는다?
입력 2015-08-09 22:26 
사진=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사진= KBS2 개그콘서트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진지록 정명훈이 이행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코너 ‘진지록이 전파를 탔다.

개그맨 이동윤은 이제부터 제시어를 주겠다. 웃기지 않는 자를 살려주겠다. 단 한 명이라도 웃길 시에는 엄벌에 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세진에게 ‘바둑으로 제시어를 던졌다. 이세진은 바둑판. 두꺼워”라고 답했다. 웃기지 않았음에도 뒤에 서 있던 김준호는 내가 두꺼워서 웃겼다”며 이세진에게 채찍을 가했다.

정명훈의 차례가 왔다. 정명훈에게는 ‘오목의 제시어가 제공됐다. 정명훈은 오~~~~~~~, 목아퍼”라고 답했다. 보고 있던 관중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지만, 이동윤은 이자가 정말 안 웃긴 자였다. 살려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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