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손주인, 끝내주는 수비였어`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9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 말 2사 1,2루에서 LG 2루수 손주인이 두산 오재원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 이닝을 끝낸 후 선발 류제국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경기에서 두산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는 LG는 3연승을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반면 뼈아픈 패배를 당한 두산은 다승 1위 유희관을 내세워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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