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에서 적조발생으로 이미 양식어류 23만여 마리가 폐사한 가운데 어제(16일) 또 다시 물고기 2만 9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통영시에 따르면 산양읍 저림리와 삼덕리 해상 2곳의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2만 9천여 마리의 양식 물고기가 폐사해 4천3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통영시 관계자는 현재 통영연안의 적조는 비교적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이번주 초 발생했다 사라진 고밀도 적조가 여전히 영향을 미치면서 양식물고기가 계속 죽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영시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 13~14일 사이 산양읍과 한산면 해상에서 쥐치와 돔류 23만 4천 마리가 적조로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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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에 따르면 산양읍 저림리와 삼덕리 해상 2곳의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2만 9천여 마리의 양식 물고기가 폐사해 4천3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통영시 관계자는 현재 통영연안의 적조는 비교적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이번주 초 발생했다 사라진 고밀도 적조가 여전히 영향을 미치면서 양식물고기가 계속 죽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영시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 13~14일 사이 산양읍과 한산면 해상에서 쥐치와 돔류 23만 4천 마리가 적조로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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