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국제캠퍼스 3-4곳 우선 검토"
입력 2007-08-16 16:12  | 수정 2007-08-16 16:12
서울대가 국제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울 인근에 추진중인 국제캠퍼스 유치를 놓고 지자체들의 경쟁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전국 9개 지자체들이 유치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측이 최근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후보지 가운데 3-4곳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후보지가 상당부분 압축됐음을 시사했습니다.
현재 국제캠퍼스 유치전에는 경기도 파주시와 포천시, 시흥시, 평택시, 강원도 홍천군 등 5곳이 초반 유치에 나선데 이어 경기도 양주시와 경북 문경시, 인천시가 지난 4월 뒤늦게 뛰어 들며 모두 9 곳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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