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제 2차 남북정상회담 방북대표단 중 특별수행원에 여야 정치권 대표들을 포함시키기로 하고, 국회와 각 정당에 방북 대표단 후보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국회의장과 각 정당에 추천을 의뢰했다"며 "각 정당 1명씩과 국회쪽에도 1명 정도를 추천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주로 남북관계를 전문적으로 다뤄온 분이거나 정책위의장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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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국회의장과 각 정당에 추천을 의뢰했다"며 "각 정당 1명씩과 국회쪽에도 1명 정도를 추천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주로 남북관계를 전문적으로 다뤄온 분이거나 정책위의장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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