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 입추, 광주날씨, 서울날씨 왜 이래…"태풍까지 오나?"
입력 2015-08-08 14:36  | 수정 2015-10-05 12:00
오늘 입추 광주날씨 서울날씨 오늘날씨 태풍 / 사진=MBN
오늘 입추, 광주날씨, 서울날씨 왜 이래…"태풍까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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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날씨와 천안날씨, 수원날씨, 인천날씨, 청주날씨m 광주날씨 등 입추인 오늘 날씨가 화제입니다.

입추인 오늘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대전, 천안, 수원, 인천, 청주, 전주, 광주 서울 등에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천둥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서울 낮 기온 34도까지 치솟겠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40도를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구름만 많겠고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에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34도, 춘천과 청주가 35도 그리고 남부지방도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 됩니다.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고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도 최고 3m까지 높은 파도가 예상됩니다.

3호 태풍은 오늘 타이완을 관통한 뒤에 중국 상하이 서쪽 내륙에서 열대저압골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 태풍으로부터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다음 주 중반쯤에 우리나라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현재 초강력 태풍 사우델로르가 대만을 강타한 후 중국으로 접근, 중국 동부 연안 주민 16만명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8일 현재 대만을 통과 중인 사우델로르는 현재 시속 20㎞ 속도로 서북진하고 있고 태풍이 덮친 대만에서는 사망 4명 사망, 실종 1명, 부상 27명 등의 인명피해와 함께 정전,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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