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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글렌체크, 넘치는 입담 과시…"유희열을 들었다 놨다"
입력 2015-08-08 09:10  | 수정 2015-10-01 07:56
유희열의 스케치북 글렌체크 /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글렌체크, 넘치는 입담 과시…"유희열을 들었다 놨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밴드 글렌체크가 화제입니다.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글렌체크, 원더걸스, 배치기, 빌리어코스티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글렌체크의 멤버 준원은 글렌체크 결성 전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했음을 밝혔고 그는 MC 유희열의 패션에 대해 "말라서 옷발이 잘 받으시는 것 같다. 고급스러운 느낌이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고쳐야 할 점에 대해서는 "몸무게를 고쳐야 할 것 같다"고 지적하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데뷔 2년 차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4천 석 규모의 공연장을 꽉 채우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이뤄낸 글렌체크는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악상을 수상한 팀으로도 유명합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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