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메세나협회-메리츠화재, 메리츠아츠봉사단 행복나눔캠프 개최
입력 2015-08-07 17:16  | 수정 2015-08-07 17:17

'메리츠아츠봉사단 행복나눔 캠프'가 어제(6일) 메리츠화재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캠프는 한국메세나협회와 메리츠화재가 '문화로 걱정을 해결하다'라는 취지로 기획한 '메리츠아츠봉사단'의 일환입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기간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봉사활동 계획을 구체화시켰으며, 정리된 ‘봉사 운영안을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멘토로 참여한 사회적기업 '이야기꾼의 책공연' 윤희균 연출은 "학생이라 소극적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매우 능동적이고 적극적이었고, 심지어 자기 분야에 전문성도 있어 깜짝 놀랐다"며 "이후에도 서포트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캠프를 마친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함께 오늘(7일)부터 내일(8일)까지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진행하는 저시력 아동을 위한 여름캠프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이어갑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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