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서울서 공연 1회 추가하기로…오늘부터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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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록밴드 마룬5(Maroon5)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내한공연을 하루 추가한다.
오는 9월 5일 대구 공연과 7일 서울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 마룬5는 지난 4월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5분 만에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하지만 이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이어지면서 오는 9월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하게 됐다.
마룬파이브의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1회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7일까지 마룬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팬클럽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8월 7일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마룬5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룬5, 인기 장난 아니네” 마룬5, 역시 마룬파이브는 명불허전” 마룬5, 예매 서두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