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박선호 “라미란·김현숙 사랑 듬뿍 받고 있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막영애14에 출연하는 배우 박선호가 새롭게 시즌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김산호, 송민형, 김정하, 고세원, 정다혜, 박두식, 박선호, 레인보우 현영과 한상재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선호는 신입사원으로 등장하다 보니 오랜 시즌 돼 왔던 드라마여서 어색하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미란 선배님과 김현숙 선배님이 많은 사랑 듬뿍 주셔서 잘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현숙과 라미란은 그가 마이크를 잡을 때 이름을 연호하거나 박수를 쳐 박선호가 현장에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막영애 시리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이번 시즌14에서는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가 창업을 한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이승준(이승준 분), 김산호(김산호 분)와의 러브라인이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