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리, 과거 커플링 사진도 알고 보니…'예정된 것이었나'
입력 2015-08-07 15:01  | 수정 2015-08-10 13:50
설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설리, 과거 커플링 사진도 알고 보니…'예정된 것이었나'


설리가 소속 걸그룹 f(x)(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설리)에서 탈퇴한 가운데 과거 커플링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 비공개 인스타그램 사진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편안한 모습으로 골목길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하거나 자신의 반지를 지인에게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사진 속 설리가 자신의 왼손 네 번째에 끼워진 반지를 강조하고 있어 네티즌 사이에선 '최자가 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습니다.

당시 복수의 가요 관계자가 '설리가 에프엑스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오늘(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에 따라 f(x)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며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4인조로 재편됩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