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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우승팀, 백주부도 극찬한 음식 뭔가 보니…"밥 말아먹고 싶을정도"
입력 2015-08-07 14:45  | 수정 2015-08-10 13:50
한식대첩3 우승팀/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
한식대첩3 우승팀, 백주부도 극찬한 음식 뭔가 보니…"밥 말아먹고 싶을정도"


'한식대첩3'의 우승팀이 가려지면서 결승전에서 나왔던 음식이 화제입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TV에서 방송된 '한식대첩3' 6일 방송에서 서울팀과 전남팀의 결승전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날 '한식대첩3'에서 우승팀 후보인 서울팀과 전남팀은 '전통 상차림'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3가지의 상차림을 만들어 내야하는 대결에서 첫 번째 죽상에서는 전남이 2표를 받아 승리했고 이어 두 번째 상 면상에는 서울이 몰표를 받아 동점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교자상에는 서울은 금중탕, 대하 잣즙채, 등을 만들었고 전남은 민어떡국, 쏙 전골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 대결에서 서울이 2표, 전남이 1표를 획득하면서 서울이 '한식대첩3'의 우승팀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팀의 임성근 도전자는 "서울의 자존심을 지키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팬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심사위원 백종원은 "오늘의 걸작은 단연 금중탕이다"라며 "밥을 말아 먹고 싶을 정도였다"고 평했습니다.

더불어 "완벽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런 국물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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