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박명수, 조영남 매니저 자청한 이유보니…'그랬구나'

나를 돌아봐 박명수, 조영남 매니저 자청한 이유보니…'그랬구나'


개그맨 박명수가 이경규 대신 조영남의 매니저를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오는 7일 방송될 KBS 2TV '나를 돌아봐' 3회에서는 박명수가 이경규 대신 조영남의 매니저로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탑니다.

지난 제작발표회 이후, 조영남은 마음 고생하는 김수미를 위해 편지와 꽃을 준비한 바 있습니다.

이때, 매니저 이경규가 조영남의 마음을 김수미에게 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박명수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조영남을 직접 찾아간 박명수는 이경규 대신 그의 매니저를 자청했습니다. 조영남이 탄 차를 직접 운전하며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으나, 번번히 이경규와 비교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박명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타고난 유머감각과 특별한 선물공세로 조영남과 김수미의 조우를 성사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박명수가 조영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나를 돌아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