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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맥축제, 주점 아닌 동네 슈퍼가서 술 마신다?
입력 2015-08-07 12: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주 가맥 축제가 화제다.
전북 전주의 유명 안주와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가맥(가게맥주)축제'가 오늘(7일) 오후 4시부터 완산구 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맥은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주점이 아닌 동네의 가게나 슈퍼마켓 등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말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가맥축제조직위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가맥집'을 설문조사해 시민들이 꼽은 가맥집 12곳을 행사장에 초대했다.
참여 업소는 전일갑오, 영동가맥, 경원상회, 초원가맥, 슬기네가맥, 전운가맥, 방가방가가맥, 삼천광장, 진부령가맥, 준호네가맥, 은성슈퍼, 새움가맥 등이다. 이번 행사는 8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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