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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시청자 “홍진호-하니, 활약 보고파”…16일 첫 방송
입력 2015-08-07 12:03 
사진=tvN
[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 시청자들이 게스트로 홍진호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를 꼽았다.

7일 ‘뇌섹남 제작진은 ‘뇌섹남이 오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고 전했다.

편성 시간이 주말로 바뀐 것을 기념해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등 뇌섹남들이 엽기발랄한 댄스 티저를 선보여 눈길을 끄는 가운데, 16일 방송에는 이장원의 페퍼톤스 동료 신재평이 다시 한 번 출연해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신재평은 ‘뇌섹남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흥미로웠던 게스트 1위에 꼽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조사는 ‘뇌섹남 공식 페이스북에서 20~49세 남녀 8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장 흥미로웠던 게스트'로는 신재평(191표)에 이어 하상욱 시인(162표)과 표창원 교수(89표)가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방송에서 보고 싶은 게스트로는 홍진호와 EXID 하니, 타블로를 최우선으로 추천했다.

시청자들은 ‘뇌섹남에서 가장 흥미로운 코너로 단연 ‘뇌풀기 문제를 꼽았으며, 문제 난이도는 3.6점(5점=매우 어려움), 만족도는 4.3점(5점=매우 만족)이라고 답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뇌섹남은 16일 첫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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