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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상무"장도연과의 키스, 600명 앞에서도 느껴져"…'아찔 토크'
입력 2015-08-07 11:25  | 수정 2015-08-11 10:45
해피투게더 유상무/사진=KBS
해피투게더 유상무"장도연과의 키스, 600명 앞에서도 느껴져"…'아찔 토크'
해피투게더 유상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개그맨 유상무가 개그우먼 장도연과의 키스신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현, 강남·이현이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유상무는 장도연과 한 방송에서 선보인 키스 퍼포먼스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상무는 "장도연과의 키스가 너무 괜찮았다"고 말했습니다.


MC 박미선이 "공개 코미디고 관객이 많아 정신 없었을 것 같다"고 묻자 유상무는 "배우들이 키스신 찍을 때 하나도 못 느꼈다고 하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관객 600명 앞에서도 느껴지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장도연이 떨길래 손을 잡아줬다"고 말하자 장도연은 "부들부들 떤 것"이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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