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서 승용차끼리 추돌, 제주서 6명 부상
입력 2015-08-07 10:38 
고속도로서 승용차끼리 추돌, 전북 완주서 6명 부상, 사진=MBN
[온라인이슈팀 김조근 기자] 고속도로서 승용차끼리 추돌로 제주서 2명이 사망했다.

6일 오후 6시40분쯤 전북 완주군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24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54살 임 모 씨와 임 씨의 아들이 숨지고, 아내 51살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엑선트 승용차가 무쏘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어젯밤 9시쯤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골프장 앞 교차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42살 임 모 씨와 중국인 관광객 3명 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중국인 관광객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속도로서 승용차끼리 추돌

온라인이슈팀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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