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정화-엄태웅 남매, 심엔터와 결별
입력 2015-08-07 10:32  | 수정 2015-08-07 10: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엄정화(46)-엄태웅(41) 남매가 오랫동안 몸 담았던 심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화-엄태웅 남매는 최근 계약이 만료,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게 됐다.
심엔터 측은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며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두사람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엄정화와 엄태웅은 2005년 심엔터테인먼트 설립부터 10년 넘게 한솥밥을 먹어 왔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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