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식대첩3’ 임성근 기능장 “20분 만에 가게 전소…실업자 됐다”
입력 2015-08-07 10:27  | 수정 2015-08-08 10:38

‘한식대첩3에 출연한 임성근 기능장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팀과 전남팀의 음식 대결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전 주제는 ‘전통 상차림으로 죽상과 면상, 교자상까지 세 종류의 상을 만들어 차례로 대결했다.
이날 서울팀 임성근 기능장은 우승을 해야 하는 이유로 본의 아니게 지금 실업자가 됐다”며 가게에서 퇴근을 하고 집에 가는데 20분 만에 가게가 전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가 우승을 못하면 앞으로 서울은 우승을 못할 것 같다”면서 서울에 여러 유명한 분들이 계시지만 호흡은 우리가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팀은 교자상 차림에서 금중탕을 선보였다. 서울팀은 면상과 교자상에서 승리해 강호 전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식대첩3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식대첩3, 서울팀 우승했구나” 한식대첩3, 임성근 기능장 승리했네” 한식대첩3, 가게가 전소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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