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일 분양 사상 최대 규모 ‘용인 한숲시티’, 손님 맞이
입력 2015-08-07 09:42 
용인 남사도시개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단일 분양단지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용인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의 단지명이 결정됐다.
대림산업은 이 현장의 단지명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정하고, 8일 사업지 내 ‘현장 전망대를 설치해 손님 맞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펫네임으로 사용된 ‘한숲은 사명인 ‘대림(大林)의 우리말이자 기업의 주거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따왔다. 또 ‘한숲시티라는 표현을 통해 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림과 동시에 사방의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즐길 수 있는 주거공간을 구현한 신개념 주거도시로서의 지리적 특징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74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다. 이 중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68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현장 전망대 외에도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을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수 컨테이너를 이어 붙여서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내방객들을 위한 상담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픈 당일 현장전망대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49인치 TV, 2등 드럼세탁기, 3등 제습기, 4등 제빙기, 5등 아이스박스 등을 제공한다. 또 6개의 테마파크 콘셉트에 맞춘 선물을 제공하는 ‘매일매일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현재 홈페이지에선 설문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 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25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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