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저스틴 서룩스, 마침내 부부됐다 "결혼식 극비로 진행"

제니퍼 애니스톤♥저스틴 서룩스, 마침내 부부됐다 "결혼식 극비로 진행"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이 마침내 부부가 됐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의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이날 캘리포니아 벨에어에 위치한 저택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2년 이후 열애 3년 만에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70여명만의 지인과 친구들이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은 극비로 진행됐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생일 파티로 알고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애니스톤과 서룩스 커플의 결혼이 비밀리에 진행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 커플은 지난 2011년 파파라치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졌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결혼식 직후 두 사람은 전용기를 타고 남태평양 보라보라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3년 8월 약혼했습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한 후 2005년 이혼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