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 만드는 법, 백종원이 반한 자리돔 물회…"고소한 맛이 최고!"

물회 만드는 법, 백종원이 반한 자리돔 물회…"고소한 맛이 최고!"



물회 만드는 법이 화제입니다.

물회는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를 자랑하는 흰살 생선을 회로 떠서 냉육수와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과거 tvN '한식대첩3'에서는 여름별식을 주제로 네 번째 탈락 지역을 가려낼 다섯 번째 일품대전이 펼쳐졌고 이 날 제주도는 자리돔과 홍해삼으로 해산물 물회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제주도식 된장 물회를 흡입하다시피 먹은 백종원은 "자리돔 물회는 아삭아삭 씹는 자리돔 특유의 식감이 살아나야 하는데 그걸 정말 잘 살리셨다"며 "쉰다리 식초를 쓰신 것은 신의 한 수다. 고소한 맛이 최고였다"고 칭찬 했습니다.

자리돔 물회는 다른 물회들과 달리 생선(자리돔)을 뼈째로 썰어 야채와 함께 무쳐 냉육수와 함께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리돔 물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리돔 150g과 배 1/5대(80g), 양파 1/5개(40g), 풋고추 1개(10g), 홍고추 1개(10g), 부추 1/3줌(15g), 물 3컵(600ml), 제피잎 약간(1~2장), 물 3컵(600ml)을 준비합니다.

물회를 만들기 전에 일단 자리돔은 비늘은 제거하고 내장, 꼬리를 잘라낸 후 0.5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줍니다.

이어 배와 양파, 홍고추 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볼에 양념 재료와 야채, 자리돔을 넣고 함께 버무려 줍니다.

물을 넣고 냉장실에 뒀다 차게 먹으면 자리돔 물회가 완성됩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