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16일) 대선기획단 2차 회의를 열고 대선주자들간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지 못한 경선 시기와 여론조사 반영 여부, 지역별 순차투표 실시 문제 등 쟁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경선 시기와 관련해 당내에선 민주신당이 후보를 결정하는 10월 14일 이전에 후보 선출을 끝내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순형 신국환 의원과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은 후보 결정 시기를 앞당겨도 좋다는 입장인 반면 이인제 의원은 민주신당의 후보가 결정된 이후인 10월 20일쯤으로 늦추자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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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시기와 관련해 당내에선 민주신당이 후보를 결정하는 10월 14일 이전에 후보 선출을 끝내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순형 신국환 의원과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은 후보 결정 시기를 앞당겨도 좋다는 입장인 반면 이인제 의원은 민주신당의 후보가 결정된 이후인 10월 20일쯤으로 늦추자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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