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bn 06시 주요뉴스
입력 2007-08-16 05:52  | 수정 2007-08-16 05:52
▶ "오후 2시30분 협상"...2명 곧 귀국
아마디 탈레반 대변인은 오늘 오후 2시 반쯤 한국 측과 대면 협상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석방된 여성 2명은 이르면 오늘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2차 접촉...통신·보도 논의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실무 문제를 다룰 접촉이 오늘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열립니다. 남북은 통신과 보도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뉴욕증시 하락...다우 13,000선 붕괴
미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70억 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1%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는 13000선이 무너졌습니다.

▶ 달러가치 상승...1달러 940원 육박
미국발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며 1달러당 940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엔캐리 자금 청산 움직임에 엔화값도 오르고 있습니다.


▶ 경기·강원 오전 비...영동·남부 폭염
경기와 강원 북부지방에 오전 한때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구 34도 등 오늘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후보사퇴론' 격돌...수사비난 경고
도곡동 땅 차명재산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시장의 후보사퇴론 공방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정치권의 수사 비난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필요하면 수사 내용을 더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6자회담 비핵화 실무회의 개막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중국에서 열립니다.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회의가 순조로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라크 폭탄테러...250명 사망
이라크 서북부 지역에서 4대의 자살폭탄 트럭이 잇따라 폭발하면서 사망자 수가 최소 250명에 이르러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이래 사상 최대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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