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 73세대 9월 일반 분양
입력 2015-08-06 16:46  | 수정 2015-08-06 16:48
[사진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시 성동구 금호4가 56-1번지 일대(금호 20구역)에 ‘힐스테이트 금호 73세대를 다음달 일반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재개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606세대 규모다. 이 중 7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응봉산 산책로, 한강공원, 서울숲 등 녹지공간이 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복합쇼핑몰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와 롯데마트(행당점) 등 생활시설과 순천향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옥수역과 금호역, 신금호역 등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또 썬큰정원, 생태연못, 놀이터, 남녀독서실, 도서관,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단지는 모든 층의 천장고를 기존보다 50mm 높인 2350mm로 시공한다. 욕실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타일과 바닥 난방을 적용한다. 자녀 방 가구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색깔 벽지를 입힌다. 전용면적 84C㎡의 경우 판상형 3베이 구조로 설계한다. 수납공간강화형 선택 시 서재·드레스장을 제공한다.
안전을 고려해 현관마다 안심 카메라를 다는 것을 비롯해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잠금장치, CCTV,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보안등 등을 설치한다. 대기전력 차단, 절전·보안 통합스위치, 실별 온도 제어, 빗물 재활용 등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1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오는 9월 개관한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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