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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이어 SM까지 떠난다…“각자의 길 가기로했다”
입력 2015-08-06 16:13  | 수정 2015-08-06 17:24
제시카 사진=MBN스타 DB
제시카, 소녀시대 이어 SM까지 떠난다…각자의 길 가기로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멤버 제시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만료했다.

6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 2014년 9월30일 자신의 중국 SNS인 웨이보에 회사와 소녀시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터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 매우 당혹스럽다”고 전한 바 있다.

그 후 타일러 권과의 결혼설에 여러 번 휩싸이기도 했다.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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