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BC카드, 국내 첫 유니온페이 모바일 퀵패스카드 선봬
입력 2015-08-06 16:09 
[사진 제공 = BC카드]

BC카드가 6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국내 첫 선보였다.
퀵패스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이 개발한 터치형 결제 서비스로 현재 중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퀵패스 전용 단말기에 퀵패스 기능을 탑재한 IC카드를 가까이 대고 서명하면 된다.
BC카드는 모기업인 kt 및 UPI와 상해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은련 모바일카드 발급 확대, 온라인 간편결제 확대, 한중 해외 송금서비스 추진, 은련 고객을 위한 O2O 마케팅 추진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BC카드는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kt 고객 대상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출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중국을 비롯해 퀵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에서 플라스틱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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