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혜수, 알고 보니 고려대 국문학과 학생…“밧줄로 몸 묶고 공부를”

용팔이 박혜수, 알고 보니 고려대 국문학과 학생…밧줄로 몸 묶고 공부를”

‘용팔이 박혜수

[MBN스타 차석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 동생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혜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박혜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4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고등학교 때 공부할 때는 밧줄로 몸을 묶고 공부한 적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박혜수는 쉬고 싶으니까 자꾸 나갈까봐 친구에게 부탁해서 의자에 밧줄로 묶어달라고 부탁했다. 화장실 가고 싶을 때만 풀고 잠깐 다녀오는 식이었다. 공부하려고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혜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제일 먼저 출근도장을 찍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본인 분량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캐릭터 몰입을 위해 현장을 찾을 정도로 악바리 근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용팔이 2회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