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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용팔이, 기분좋은 출발? 시청률 1위 기록해…‘대박 조짐’
입력 2015-08-06 11:06 
첫방 용팔이
SBS ‘용팔이가 수목드라마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가면의 마지막회 시청률 13.6%보다는 2.0 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기대를 얻고 있다.

‘용팔이는 돈을 위해 불법 왕진을 다니는 '용한 돌팔이' 의사 김태현(주원 분)이 동생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폭력배를 치료하다 계략에 의해 혼수상태에 빠진 재벌가 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8.5%, KBS2 ‘어셈블리는 5.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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