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현, 남편 자랑 요청에 “남편 때문에 이석증 생겼다”
입력 2015-08-06 0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이지현이 남편 때문에 걸린 병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39회에서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져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했다.
MC들은 이지현에게 남편 자랑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구라는 이지현 씨 남편은 호인이고 주변에 사람도 많을 거다”고 추측했고, 이지현은 맞다”며 남편이 인간관계가 굉장히 넓고 오지랖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원인은 스트레스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편은 모든지 중간은 없고 1등만 있다.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 우리 남편은 뭐든 1등이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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