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자두, 남편 자랑 “재미교포 출신 남편 서툰 한국말 귀여워”
입력 2015-08-06 01:31 
라디오스타 자두, 사진=MBC
‘라디오스타 자두

[MBN스타 김조근 기자] 가수 자두가 남편 자랑을 펼쳐놨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황혜영-이지현-자두가 출연하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자두는 새색시다운 달달한 모습으로 남편자랑을 늘어놓아 스튜디오에 깨소금을 풀어냈다.



또한 자두는 "결혼식을 미국식 파티 스타일로 했어요?"라는 질문에 "플래시몹 스타일로 부모님도 나오셔서 춤을 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자두는 재미교포 출신인 남편에게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에 대해 "남편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 게 너무 귀여워요"라며 남편의 깜짝 성대모사를 늘어놓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자두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