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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조폭 치료하고 돈 받는 ‘용팔이’로 첫 등장
입력 2015-08-05 22:26 
사진= SBS 용팔이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용팔이 주원이 숨은 솜씨를 발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경찰이 덮친 사건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급하게 치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찰은 도박장을 덮쳤다. 이후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 김태현이 등장해 다친 조폭들을 다급히 치료하기 시작했다.



부상 당하지 않은 듯 보였던 한 조폭에게 김태현은 당장 수술 들어가야 한다. 저 환자 곧 의식 잃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조폭은 돌팔이 같은 소리 하지 마라. 난 지금 멀쩡하다”고 말했다.

그 때 김태현에게 지목 받은 조폭이 돌연 기절을 했다. 김태현은 곧바로 수술에 들어가고 그를 살려냈다.

이후 경찰은 조폭들이 병원에 가지 않은 것 보니 용팔이가 왔다 갔나보다”고 말했다. 이에 여경은 용팔이가 누구냐”고 질문하자 용한 돌팔이 의사. 조폭만 골라가며 치료해주고 큰 돈을 받는 외과 의사가 있다”면서 김태현을 거론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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