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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비핵화 실무회의 내일 열려
입력 2007-08-15 11:32  | 수정 2007-08-15 11:32
북한 핵 프로그램 신고와 불능화 문제를 논의하는 6자회담 비핵화 실무그룹 제2차 회의가 내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선양에서 열립니다.
정부 당국자는 2·13 북핵 합의에 따른 2단계 조치로 북측이 취해야 할 완전한 신고와 핵시설 불능화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이 수석 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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